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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판타지 , 무협 장르 웹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다.
블로그에 적을 주제를 고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적어볼까 하고, 읽고 있는 웹소설을 추천하는 글을 적어본다.

"장영훈" 이라는 좋아하는 무협작가 중 한분의 작품이다.
해당작가의 무협작품들은 전통무협에 가깝고, 소설에 나오는 대사 하나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글을 쓰신다. 다른 무협소설은 보통 주인공만 매우 강하거나 주인공 위주로 성장을 하며 주변 인물들의 비중이 매우떨어지기 마련인데.. 해당 소설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다같이 성장을 하며,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인물로 표현하며, 명대사도 많고 소름돋거나 감동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는 유형의 소설이다. 

요즘 환생과 귀환과 같은 타임루프물이 유행이여서 양판형 소설들로 해당 컨셉의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장영훈" 작가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타임루프물로 처음쓴 소설이 아닐까 생각한다.
웹소설 무협장르에서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하는 주제가 [마교] , [타임루프물] 인데..

필력이 높으신 "장영훈" 작가의 소설이기에 충분한 양이 쌓이길 기다렸다가 요즘에 읽고 있는데..
역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작품이다.

대략적인 시작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마교를 포함한 무림이 갑자기 나타난 절대강자 "화무기" 라는 무인에게 쓸려 버린 후, 복수를 위해 마교 이공자가 과거로 회귀하는 대법의 재료를 평생에 거쳐서 힘들게 모아 과거로 향하면서 겪게 되는 성장 휴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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