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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투자를 하고 큰돈을 잃다보면 

아! 그때 그랬어야했는데..

하고 잃은뒤에 교훈을 얻곤 한다..

 

그렇지만 나중에 다시 투자를 하다보면 이전의 교훈들은 다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곤 한다..

그래서 실패 경험담을 글로남기어 나중에 다시 읽고 그때의 경험을 살려보기위하여 이렇게 실패경험담과 교훈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어느덧 투자경험은 4~5년차가 된듯하다..

그동안 국내주식 -> 해외주식 -> 코인투자-> 코인선물 로 투자분야를 바꾸어왔었다..

어떻게 보면 점점 더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방법을 선호한게 된것도 같다..

4~5년동안 잃은 원금을 이젠 정확히 측정도 어렵지만 대략 9억정도가 되는것 같다..

 

처음 투자를 접했던때는 바이오 투자붐이 일면서 회사 밑에 직원이 한달만에 150% 이상의 수익율이 나는걸 보고 주식으로 뛰어들었다... 작은돈부터 시작했어야 하는데 투자경험도 전무했는데 4천만원으로 시작을 하여 단타만 치다가 2달사이에 4천을 모두 잃었었다..

 

그이후 와이프 몰래 4천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다는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장투를 결심했지만, 코로나가 갑자기 터지면서 안전하다던 삼전도 꼴아박았고, 주변에서 코로나가 기회다! 하여 다시 공격적으로 잡주들에 올라타기 투자를 하다가 추가 8천정도를 더 잃었다...

 

그이후 큰돈들은 잃었지만 그래도 경험치가 쌓였다고 생각하여 미국대선때 바이든 테마주에 투자를 하며 큰돈을 벌었지만 빼지를 않고 더큰욕심에 존버를 결정하다가 이후 거품이 빠지면서 손해를 보고 손절하였다..

 

이후 코인투자 때도 그렇고 올 상반기 코인선물할때도 그렇고 어느정도 투자감각은 생겨서 기회포착은 잘하여 항상 수익율 300~400% (1억 초중반 투자로 5~6억 고점) 을 이루지만, 항상 목표점을 더올리며 10억을 목표로 하다가 모든 투자금을 다 잃었다..

 

9억의 수업료를 내고 이제 기회포착은 나름 잘하는편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빼야될 시점을 잡지를 못하고 더큰 욕심에 존버만 하고 있다가 다잃게 되는것 같다..
내가 투자한 돈들은 항상 사이버머니와 같이 잔고로 찍혔다가 사라져간 돈들이다..

투자를 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현재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다...
고수들에게 필요한 노하우가 아닌 초보투자자나 나처럼 잃기만 한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라면 적는 노하우이다..

 

  • 단기간 투자수익은 오히려 독이되고, 장기간 투자하는 습관화를 들여야 한다.
    => 과거 내가 투자를 한 기억들을 되새겨 보면 나는 투자를 도박하듯이 한것 같다, 큰수익을 노리고 가장 변동성이 심한 종목들에 투자를 하고, 변동성이 적은 종목에 투자를 하더라도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x5 이상으로 투자를 즐겨하였던것 같다. 이런한 투자는 단기간의 큰 수익을 얻으면 도박에게 이긴것 처럼 도파민이 크게 활성화 되고 더욱더 공격적으로 성향이 변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뇌구조로 바뀌게 되는것 같다.
  • 잊어도 되는 돈으로만 투자를 해야 한다.
    => 투자를 하면서 단기간내에 써야할 돈 또는 대출을 해서 투자를 하는경우 시간에 쫒기게 되고 장기간 투자를 할 수 없는 여건이 되고 결국 단기간에 수익을 내야하는 공격적인  투자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투자방법이 성공할 확률은 매우 떨어지고, 거기다가 시간에 까지 쫒기다보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확률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 항상 투자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 단타를 많이 하다 보면 항상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게 된다. 4~5년 투자하면서 정말 확신이 들정도의 기회는 4번정도 있었던것 같고 1~1.2년에 1번정도 있었던것도 매우 기회가 많이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2~4년에 기회가 1번올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기회라는 확신이 없는날들은 솔직히 예측보다는 도박에 가까운 투자라는 생각이 들고 매일 도박을 하면서 초보투자자들이 원금을 보전할 수는 없다고 확신한다. 원금의 소중함은 막상 기회가 왔을때 투자를 할 수 없고 멍하니 남들이 기회때 큰돈을 보는 배아픔으로 돌아온다. 정 계속 투자를 하고싶으면 원금에서 5~10% 만 때어서 감각유지를 할 정도로 중장기 적으로 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느끼는 정도만 하는걸 추천드린다.
  • 수익이 날때마다 일부금액을 빼서 보전하라 
    => 가장 멋진 투자는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이다. 사람은 욕심이 가득한 동물이여서 투자금이 클수록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욕심에 투자로 인한 수익금도 왠만하면 절대 뽑지를 않는다.. 이러면 나중에 현물은 본적도 없는 사이버머니 되는 것이다. 수익이 날때마다 수익의 5%~10%는 현물화 하는 습관을 들여놓는게 좋다. 5%~10% 현물화 금액이 본전을 넘어가면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완성되는 부분이다.
  • 투자원금을 목숨과 같이 생각하고 투자를 할때 재차 다시 생각하라
    => 저축이나 투자를 할때 가장 어렵고 오랜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시드머니를 모으는 부분이다. 몇년동안 개고생해서 모은돈이 하루만에 0원이 될수도 있는것이 투자이다. 정말 확신이 들때만 투자를 해야 한다. 특이 고수익을 벌다가 손실로 돌아설때 도파민에 의해서 금전감각이 마비되면서 계속 손실이 심해지는데도 손실을 포기할수 없어서 끝까지 버티는 분들이 많다.. 투자에서 오기는 가장 먼저 버려야 되는 감정이다..
  • 투자는 분산투자, 여유 투자금 운영은 선택 아닌 필수
    => 투자금이 매우 소액이면 어쩔 수 없지만 어느정도 큰금액이 되는순간 부터는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펀드, 부동산, 코인 등)하는게 중요하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은 직접겪에 봐야지만 알수가 있다. 한쪽이 피볼때 다른쪽에서 수익이 나거나 현상유지만 해줘도 매우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전액 투자가 아닌 여유 투자금을 남겨둔 투자운영은 여서 투자사들도 그렇게 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 이것도 실제 경험해봐야 알기쉬운데 내가 기회라고 생각했던 예측이 빛나가더라도 보험성격으로 물을 타면서 리스크를 낮출 수가 있다. 투자에서 리스크관리가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투자금이 아애 소액이 아닌경우는 필수로 흉내라도 내보면서 경험해보면 필요성을 알수가 있다.
  • 잡주는 처다 보지도 마라.
    => 미국주식과 코인투자를 하면서 잡주나 잡코인에 정말 많은 투자를 하였다. 변동폭이 매우 크기때문에 얻는 수익율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기간 투자를 하면서 잡주나 잡코인은 결국 쓰레기이며, 정말 단체 불장으로 다같이 오를때를 제외하면 정말 한도끝도 없이 내려꼽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미래자체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잡주에 투자를 할바엔 그냥 도박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코인에 투자할때는 TOP5 (코인쪽은 비트코인, 솔라나 2개 추천) 이외에는 투자를 하지말라고 권장드린다. 
그래서? 가장 이상적인 투자방법은?
가장 안정한 투자는 S&P500 과 비트코인 장투이다.

초보투자자는 돈을 벌 확률이 잃을 확률보다 현저히 낮다..
그럼에도 높은 확률로 돈을 벌수 있는 투자종목이 있다.
미국의 대다수 국민들이 투자하고 있는 S&P500 이라는 펀드종목이다.
역사가 증명한다. 장투하면 돈을 무조건 벌수 있다.
물론 해당 종목도 단기적인 투자는 돈을 잃을 수 있다.
항상 투자는 잃어버린돈 묻어두듯이 하여야한다.
코인 쪽에 투자한다면 당연히 비트코인 투자로 장투를 하는걸 추천 드린다.
S&P500 보다 안정성은 더 떨어질 수 있겠지만 장투시 수익율은 더 높을수 있다.
안정적인걸 선호하면 S&P500 , 공격적인걸 선호하면 비트코인,
이도 저도 아니면 반반씩 매달 조금씩 여윳돈을 묻으면서 투자하는게
4~5년 9억이라는 수업료를 내면서 얻은 가장 현명한 투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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